바르고 문지르면 꿀잠 선사하는 에센셜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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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숙면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데 신경 쓸 일이 많아지거나 안좋은 일 등으로 스트레스가 늘어날 때 잠못이루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순수 자연 물질인 에센셜 오일을 바르고 문지르면 숙면을 돕게 되는데 어떤 오일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라벤더 오일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도움되는 라벤더 오일은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 중 하나입니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벤더 오일을 사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0% 향상된 수면질을 얻는다고 합니다.



2. 오렌지 블라썸 오일

상큼한 느낌의 오렌지 블라썸도 숙면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톤을 맑게 하고 보습 및 진정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자기전에 사용하면 숙면과 피부 미용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세이지 오일

모든 형태의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도움되는 세이지 오일은 근육 뭉침을 풀어주고 가라 앉은 기분을 회복시키며 숙면을 돕습니다. 운전중 졸음이 밀려올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있을만큼 숙면에 효과적이며 임산부는 생리 촉진 작용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카모마일 오일

허브의 대명사로 통하는 카모마일도 신경 안정을 통해 수면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살균 기능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생리통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5. 파출리 오일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파출리도 정서를 안정시키고 균형을 잡아주어 숙면을 돕습니다. 파출리 오일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는 우울함을 날려버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6. 어떻게 사용하나

디퓨저를 이용해 침실에 두는 것도 좋지만 직접 바르고 문질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디퓨저로 사용할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30분에서 60분 정도 전에 오일 향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손바닥에 한두방울 떨어 뜨린 후 목, 어깨, 발 등에 문지러주면 좀 더 즉각적인 효과에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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