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먹으면 월급 바닥나게 만드는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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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점심식사 한끼에 5천원에서 1만원 사이로 먹을 수 있는 현실에서 한번에 수십만원, 또는 백만원이 넘어가는 음식을 먹는 것은 다소 어이없는 일로 여겨집니다. 물론, 슈퍼 리치가 된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선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소비패턴이죠. 하지만 슈퍼리치라고 해서 모두 돈을 의미없이 사용하진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소개해드리는 간식들은 슈퍼리치가 되더라도 먹으려고 할지 의심스럽게 만드는데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84만원짜리 햄버거

개당 만원이 넘는 쉑쉑버거에 놀라셨다면 지금 소개해드리는 라스베거스의 $777 짜리 햄버거에 뒤로 넘어갈지도 모릅니다. 우리돈으로 약 84만원인 셈인데 고베 쇠고기와 랍스터, 프로슈터햄과 캐러멜을 이용한 단맛의 양파 그리고 프랑스산 크림치즈, 100년산 발사믹 식초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햄버거를 주문하면 돔 페리뇽 샴페인 한병을 함께 제공한다고 하네요.



2.(▼)  18만원짜리 핫도그

84만원짜리 햄버거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핫도그 하나에 18만원을 지불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시애틀에서 판매중인 이 핫도그는 와규 쇠고기와 푸아그라, 캐비어, 송로버섯 그리고 일본산 치즈를 사용해 만들었는데 주문하려면 최소 2주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3.(▼)  개당 25만원짜리 초콜릿

한 초콜릿 제조사가 내놓은 개당 25만원짜리 초콜릿은 한입에 넣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1파운드에 160만원에 달하는 매우 비싼 희귀버섯인 페리드 포드지 트뤼플을 에콰도르에서 수입한 두꺼운 초콜릿이 감싸고 있으며 그위에 코코아 가루를 뿌려 완성됩니다.



4.(▼)  200백만원이 넘는 피자

우리가 가끔씩 즐겨 먹는 피자는 메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2만원 전후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뉴욕 맨하탄의 피자가격은 한판에 2천달러, 우리돈으로 2백만원이 넘는 피자인데 오리의 간인 푸아그라와 송로버섯, 캐비어, 식용 꽃잎으로 토핑되어 있으며 금박을 얹어놓았죠. 한조각만 먹더라도 25만원이고 한입 베어물면 5만원 수준입니다.




5.(▼)  100만원짜리 아이스크림

앞서 소개해드린 음식들은 한끼 식사 역할이라도 할텐데 지금 소개해드리는 아이스크림은 그저 눈으로 보다가 녹아버릴지도 모릅니다. 마다가스카 바닐라와 설탕에 절인 과일, 캐비어, 베네수엘라산 초콜릿과 금박을 입힌 아몬드로 장식된 아이스크림은 무려 1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48시간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습니다.



6.(▼)  100만원짜리 오믈렛

뉴욕 맨하탄의 비싼 브런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개당 100만원짜리 오믈렛은 가격이 높아 질리언 달러 랍스터 오믈렛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6개의 신선한 달걀과 부추, 감자, 향신료 그리고 상당한 양의 캐비어와 바닷가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7.(▼)  2만5천달러짜리 타코

멕시코식 샌드위치로 불리는 타코는 국내에서도 많이 즐기는 음식인데 멕시코 여행 중에 본토 타코를 맛보려고 가격표를 확인하지 않고 주문했다가는 몇달치 월급인 2천5백만원의 비용을 지불할수도 있습니다. 멕시코 5성급 호텔인 그랜드 벨라스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이 메뉴는 고베 쇠고기와 작은 바닷가재,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알마스 벨루가 캐비어 등을 이용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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