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기만 해도 살빼준다는 음료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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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꾸준히 운동하며 먹는 것을 자제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마시기만 해도 살을 빼준다는 음료가 있습니다. 실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근거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료인데 어떤 음료인지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보리차처럼 마시는 구기자 물

첫번째 음료는 MBN 엄지의제왕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뱃살 빼는 물, 구기자입니다. 구기자는 인삼, 백하수오와 함께 몸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에 2리터 이상을 충분히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mbn 엄지의 제왕>


구기자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뱃살을 뺄 수 있는 이유는 강력한 지방 흡착력을 꼽을 수 있는데 지방분해에 좋다는 녹차와 밀가루, 구기자가루를 가지고 지방(기름)을 흡수하는 실험 결과 녹차와 밀가루는 지방과 함께 떨어지다가 분리되어 다시 지방이 떠오르지만 구기자는 지방을 천천히 흡수한 후 계속해서 지방을 흡수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는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이 지방과 흡착하여 지방을 대사시키기 때문에 지방 축적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준다고 합니다.


<mbn 엄지의 제왕>


이처럼 마시기만 해도 뱃살을 빼주는 구기자물은 2리터의 물에 구기자 30g을 넣고 끓여주면 되는데 구기자의 베타인, 제아잔틴 같은 좋은 성분들이 충분히 우러날 수 있도록 2시간 이상 충분히 우려내서 마셔야 하고 좀 더 효과를 보기 위해선 말린 구기자를 갈아서 먹을 경우 구기자의 유효한 성분을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TV조선 살림9단 만물상>


2. 열흘만 마셔도 지방 빼고 고혈압 잡는다는 비트 주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베타인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질산염이 혈관 확장, 혈류량 증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아린맛이 있고 흡수율이 낮아 약간 쪄서 먹는 것이 좋은데 비트와 당근을 함께 넣고 7분 가량 쪄준 후 찐비트 1/4과 찐 당근 1/2, 사과 1/2, 레몬 1/2의 즙과 물 300ml 를 넣고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TV조선 살림9단 만물상>


이렇게 만들면 한컵 분량인데 하루 4잔, 즉 비트 1개를 하루동안 먹거나 조금 번거롭다면 재료량을 기호에 맞게 조절하되 비트의 양은 절반씩 하루 2번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TV조선 살림9단 만물상>


비트주스의 다이어트 효과는 혈관 청소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의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중성지방 수치가 절반 가량으로 떨어졌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에 근접해졌으며 허리둘레를 무려 16.5cm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티슈에 물을 적셔 돼지기름을 닦았을 때와 비트 우린 물로 닦았을 때를 비교해서 보여주기도 했는데 비트로 닦았을 때 지방을 녹이는 효과가 눈에 띄게 좋다는게 확인되었죠. 다만, 비트는 소화기관이 약할 경우 1개 이상 먹으면 소화장애, 설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채널A 닥터지바고>


3. 지방 흡수를 막는 보이차

세번째 음료는 보이차입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지방은 리파아제 등에 의해 분해된 후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보이차의 갈산 성분은 지방의 분해를 막기 때문에 지방의 외형을 단단하게 유지시켜 흡수율을 낮추고 대장을 통해 형태 그대로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채널A 닥터지바고>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 소개된 실험 결과를 봐도 실제 지방이 대변을 통해 배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2일간 6끼의 식사를 제육덮밥을 먹은 실험자의 대변과 추가로 2일간 6끼의 식사를 제육덮밥을 먹은 뒤 후식으로 보이차를 즐긴 경우를 확인한 결과 보이차를 즐겼을 때 대변에서 지방이 배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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