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할 때 방귀 뀌는데 도움되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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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는 체내에서 생성된 불필요한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방귀를 참으면 장내 질소가스가 쌓여 대장이 부풀어 오르고 대장의 운동기능 저하를 불러와 변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참지 않는게 좋죠.




하지만 원하지 않을 땐 잘 나오던 방귀가 뀌고 싶을 땐 잘 안나올 때가 많습니다. 특히 속이 더부룩하고 안좋을 땐 방귀라도 시원하게 뀌면 속이 편해질 것 같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고통스러울 때도 있죠. 이럴 때 특정 동작을 취하면 방귀 뀌는데 도움된다고 하는데 어떤 동작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쿼트

기본적인 하체 운동 자세인 스쿼트는 갇힌 가스를 배출하는데 도움되도록 복부의 적절한 부위에 압박감을 제공합니다. 상단의 자세보다 더 깊이 앉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해도 관계없으며 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로 해도 되는데 가장 간단하게 가스 배출에 도움됩니다.



2. 윈드 릴리빙 포즈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90도로 만든 후 손으로 무릎쪽을 감싸고 허벅지가 복부에 닿는 느낌으로 당겨줍니다. 목을 들어 무릎과 닿거나 가슴쪽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하면 되는데 한쪽 다리만 이용해서 해도 관계없습니다.



3. 아기자세

무릎 꿇고 업드린 채 팔을 뻗고 위와 같은 동작을 취해주면 체내 장기를 마사지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이기 위해 손바닥이 아닌 주먹 쥔 상태로 해도 좋습니다.




4. 앞으로 숙이기

다리를 뻗고 앉은 상태에서 척추를 늘려주는 느낌으로 상체를 숙이면 소화를 돕고 장을 마사히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앞으로 숙일 때 숨을 내쉬고 원위치 할 때 숨을 들이마시면 됩니다.



5. 비틀기 동작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고 다리를 한쪽 방향으로 향하게 만들면서 숨을 내쉬어 줍니다. 시선은 다리와 반대방향을 바라보면 비트는 동작이 되는데 장을 마사지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눕지 않고 서서 해도 관계없으며 서서하는 경우 한쪽 무릎을 교차해서 올려주는 방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6. 행복한 아기동작

아기가 누워서 행복한 표정을 지을 때 하는 동작과 비슷한 요가 자세로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발끝을 손으로 잡아줍니다. 이 후 팔을 양쪽으로 벌려 다리를 벌려주는 동작을 취해주면 좋습니다. 소개해드린 동작들은 방귀를 나오게 하는데 도움될 뿐 아니라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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