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신고 119 이용해 효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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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연락한다는건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도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화재 뿐만 아니라 재난사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에도 119대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구급차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119를 이용해 효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여전히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은 119 안전센터 안심콜 서비스는 촌각을 다투는 위급 상황에서 우리의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는 물론 나와 자식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119 서비스입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거나 함께 살더라도 각자의 생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119 구급대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응급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자신의 상태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죠.



특히 연세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당뇨,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는 분, 또는 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인 경우 자신의 상태 정보는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되기도 하는데 사전에 등록해두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이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병적정보를 직접 작성해둘 수 있는데 다니고 있는 병원에 대한 정보까지 입력할 수 있으므로 유용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나와 자식들의 병적정보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이 없더라도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고령자 등의 정보를 기록해둘 수 있고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을 자동 송신하기 때문에 가족들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콜'을 검색하면 119 안전신고센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안심콜 서비스의 대리인등록 메뉴를 선택하면 주민등록번호나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등록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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