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는 사람이 먹으면 도움되는 음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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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게 식욕을 억제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끼니를 거르는 것보다 적게 먹는 소식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음식을 앞에 둔 상태에서 절제해야 하다보니 굶는 것보다 소식이 힘들다는 사람도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식욕을 줄어들게 만드는 음식이 있습니다. 맛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음식이죠. 이들 음식은 지방 조직에서 분비된 후 뇌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체중을 감소시키는 렙틴 호르몬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추가 칼로리 섭취를 막아주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은데 어떤 음식들이 해당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시금치

시금치는 렙틴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틸라코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렙틴 호르몬이 식욕을 억제시키고 체중을 줄여주는 호르몬이라고 밝혔는데 하루 100g의 시금치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 생강

생강은 차로 마시거나 여러가지 음식의 부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강밥을 지어먹기도 하는데 매일 생강을 섭취하면 진저롤 성분이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렙틴 호르몬 수준을 조절하여 식욕억제와 체중감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아보카도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는 필수 지방산을 훌륭하게 공급하고 아보카도에 함유된 올레산이 포만감을 지속시켜 소식을 돕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 연구진이 '영양' 학회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점심식사에 아보카도를 포함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점심식사 후 3시간이 지났을 때 허기를 느끼는 사람이 40%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 붉은 고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식욕을 줄이고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기여합니다. 특히 붉은 고추 1g을 섭취하면 식욕을 줄이고 허기를 억제해 체중감량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평소 매운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일종의 내성때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매일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5. 레드 피쉬

연어로 대표되는 레드 피쉬는 많은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한데 이들 영양소의 조합은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 밖에 레드 피쉬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비만, 당뇨, 심장질환 발병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도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코코넛 오일

미용 목적으로 인기 많은 코코넛 오일은 식용으로 조리할 때 사용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코코넛 오일에는 다른 오일과 달리 중간사슬지방산(MCFAs)이 함유되어 있는데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흡수되며 칼로리를 없애고 뱃살 지방을 빼는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식욕까지 억제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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