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을때 넣으면 약이 되는 곡물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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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식인 쌀에도 영양이 많지만 밥 지을때 함께 넣어주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맛도 좋게 만드는 곡물이 있습니다. 이들 곡물은 쌀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뿐 아니라 곡물이 가진 뛰어난 영양을 공급하므로써 우리 몸에 이로운 약재가 될 수 있는데 특별한 보약이 없어도 밥심하나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하죠. 밥 지을때 조금 불려 놓거나 쌀 씻을 때 조금씩 넣어 함께 씻으면 되므로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 어떤 곡물을 넣으면 좋은지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보리

대표적으로 보리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보리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늦춰 대사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열량은 쌀과 비슷하지만 포만감이 높아져 체중감량하는 사람에게 적합하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현미

진정한 밥심을 기대하고자 한다면 에너지를 내는 비타민 B를 포함해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한 현미가 제격입니다. 현미는 만성피로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리놀레산은 동맥경화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해 암을 예방하고 변비에도 좋죠. 하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귀리

오트밀의 원료인 고단백, 저칼로리의 귀리는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하면서 유명세를 치른 곡물입니다. 귀리의 베타글루칸을 매일 3g씩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심장 질환 위험이 23%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섬유질은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죠. 



4. 수수

글루코스와 인슐린의 함량을 떨어뜨려 혈당 강화 효과가 있는 수수는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성을 50% 이상 억제하므로 당뇨에 좋은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위장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피부미용과 빈혈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차조

차조에는 티아민이 풍부하여 에너지 대사는 물론 기억력 향상 및 치매 예방과 같은 신경계 기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건강과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임산부를 비롯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며 나이아신은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 노화를 예방합니다.



6. 흑미

이름 그대로 검은 쌀인 흑미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각종 성인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E와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쌀에 비해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쌀과 함께 밥을 지으면 구수하고 쫀득한 맛을 더할 수 있어 좋습니다.



7. 율무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돕고 혈관질환 예방과 혈당 조절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율무는 무엇보다 몸속의 필요없는 수분을 배출하고 지방을 분해해 부종을 없애는데 좋습니다. 특히 나잇살을 빼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트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8. 기장

기장 추출물은 암세포 사멸효과가 77%에 이를만큼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암세포에만 반응을 보이고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효과적이죠. 뿐만 아니라 당질, 지질, 단백질,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빈혈을 예방하며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이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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