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영양학자들이 만장일치로 제안하는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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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있는 영양학자들이 식품 교육 비영리단체의 초청으로 이틀간 미국 보스턴에 모여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 21명의 영양학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창시한 다이어트나 영양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우 격렬한 논쟁을 벌였는데 이틀 후에는 모두가 동의하고 인정하는 건강한 식습관 지침을 제안하기에 이르렀죠. 이들의 제안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5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섭취해야 할 식품



식품의 본질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영양학자 모두가 인정한 음식을 언급했기 때문에 특별한 식품을 추천하진 않았습니다. 건강에 조금만 관심있어도 알만한 식품군을 먹으라고 했는데 과일과 채소, 곡물류, 저지방이거나 무지방 유제품, 해산물, 콩류, 견과류가 적당히 함유된 식사를 강조하고 있으며 알콜은 적당히 섭취하고 붉은고기와 가공육, 정제 곡물의 섭취는 제한하라고 말하죠.


2. 급격한 식습관의 변경



새로운 연구결과가 헤드라인을 장식할 때마다 급격하게 식습관을 변경하지 말라고 합니다. 학자들이 특정 음식에 대한 영양학 상의 추천을 하는 것은 수년간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제안하는 것이며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기초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므로 급격하게 식단을 변경하지 말고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죠.


3. 혼란스러운 식단의 공통점



케토 식단, 지중해식 식단, 저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식단은 저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특히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균형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큰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들 식단들은 일차적으로 식물에 초점을 맞추고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먹으라고 권고합니다.



4. 식품에 대한 관심



식품은 식료품 전시대에서 재배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재배되는 것인만큼 개개인이 자신의 음식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식품의 기원, 영양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우리의 선택은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하죠.


5. 식습관에 대한 지시



가족 중에 누군가 안좋은 식품 섭취를 늘리고 있다면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먹지 말라는 말은 공복감과 간절함을 만들 뿐 실제로 도움되는 방법이 아니죠. 대신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가령 탄산수를 마시지 말라는 표현이 아니라 탄산수 대신 물을 마시라고 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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