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라도 멈춰야할 두뇌 손상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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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무게가 1.3㎏인 우리의 두뇌는 작지만 신체의 거의 모든 기능에 관여합니다. 하는 일이 많다보니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20% 가량을 두뇌가 사용한다고 하죠.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두뇌에 해로운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유지하면 두뇌 활동을 저하시켜 신체 움직임 뿐만 아니라 감정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어떤 습관이 해당되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침식사 거르기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잠깐의 허기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두뇌는 하루의 시작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두뇌 활동이 저하되죠. 이러한 사실은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으며 일본의 한 연구에서는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뇌출혈에 걸릴 확률이 36%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하죠.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두뇌는 시각적, 공간적 이해가 떨어지고 기억력하기도 어렵게 만듭니다.


2. 지루함 방치



우리의 두뇌는 역동적입니다. 새로운 것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새로운 두뇌 세포가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반복하죠. 지적인 자극을 추구하지 않고 게으른 습관을 유지한다면 두뇌 세포는 소멸되어 뇌가 위축되고 인지능력이 저하됩니다.


3. 침묵



말하는 의사 소통은 쓰기와는 다른 뇌의 영역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대화하기를 주저한다면 해당 두뇌 영역은 퇴보하죠.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고 서로 대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4. 수면부족



다양한 이유로 수면 시간을 줄이려고 하지만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두뇌는 수면을 통해 신경 세포를 강화하고 성장시켜 두뇌의 유연성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깨어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피로해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죠. 수면을 줄여서 얻고자 하는 효과는 오히려 충분한 수면을 통해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5. 설탕 섭취



설탕이 함유된 단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두뇌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연구에선 알츠하이머와의 연관성도 지적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인지능력이 낮아지고 성장하면서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6. 침대위의 스마트폰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머리맡에 두고 잠드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되면 유도되는 전류가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두뇌에 이롭지 않죠. 스마트기기마다 전자파 흡수율을 측정하여 안전기준하에 관리되긴 하지만 잠든 시간동안에 머리맡에 둘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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