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를 문지르면 일어나는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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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스테인레스 제품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각종 산업현장과 공공시설물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 철에 비해 녹슬지 않기 때문에 물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도 스테인레스 냄비나 그릇, 수저, 집게 등 다양한 주방용품들을 만나볼수 있죠.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레스는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 생활의 편리함 외에 스테인레스를 문지르는 것만으로 또다른 효과를 선물하고 있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소개해드릴테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생선을 만지거나 마늘, 양파같이 냄새가 강한 식재료로 인해 손에 음식냄새가 배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긋한 냄새는 아니다보니 외출이나 출근을 앞두게 되면 손에 밴 냄새를 먼저 제거하고 싶어지죠.



이때 주방에서 흔히 볼수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식기구를 문지르는 방법으로 주방일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손에 밴 음식냄새를 제거할수 있습니다. 흐르는 차가운 물에서 스테인레스 재질의 식기구를 문지르면 냄새의 원인이 되는 황성분이 스테인레스의 크롬 성분과 결합하여 중화되므로써 냄새를 없앨수 있습니다.



다소 믿기 힘든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와 같이 실제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비누가 판매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걸 구입해서 주방에 두고 사용하시거나 굳이 구입할 필요 없이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식기류를 이용해 손에 밴 음식냄새를 제거할수 있죠.





이처럼 스테인레스를 이용해 손에 밴 음식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지만 좀 더 강력하고 빠른 시간안에 냄새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치약을 소량 짜내서 손을 씻어주면 치약에 함유된 방부제가 냄새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제거하여 손에 밴 음식 냄새를 즉각 제거할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짤 필요없이 소량만 이용해 냄새나는 부분만 문질러줘도 되고 일반 비누 사용하듯이 손 전체에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가글을 이용해 손을 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글을 이용할 경우 냄새를 유발하는 화합물을 중화시키고 미생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가글에서 발생하는 향기로운 냄새가 음식냄새를 은폐해주는 효과까지 가져올수 있으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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