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생각이 바뀌는 그림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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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놀랄만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재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되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재능을 부러워하게 되는데 그림도 마찬가지죠. 뛰어난 솜씨로 그림을 그리거나 미술작품을 창조하는 사람들을 소위 '금손'이라 부르며 나에게 없는 재능을 부러워하고 스스로를 보잘것 없이 여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그림들을 한번 더 본다면 이러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는데 어떤 그림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먹과 붓만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중국의 Huang Guofu 라는 화가입니다.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세심한 표현이 돋보이고 한가지 색상만으로 입체감을 살리며 그린다는게 여간 어려워보이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늘이 내려준 그의 재능이 부러울만 하죠.



▼ 하지만 Huang Guofu는 4세이던 해에 전기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고 오른발과 입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12세가 되던 해에 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많은 노력끝에 그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는데 18세가 되던 해에는 자신의 아버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 입체감 있게 표현된 아래의 그림을 보는 것도 그림을 그린 이의 뛰어난 재능을 부러워할 수 있을 겁니다. 빛과 어둠을 표현하는 것도 뛰어나고 세밀한 부분까지 잘 표현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운 능력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죠.



▼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존 브램블릿이라는 사람으로 그는 간질로 인해 시력을 잃고 빛과 어둠만을 구별할 수 있는 맹인입니다. 하지만 2001년부터 그가 사용하는 물감을 담은 통에 점자 표시를 하고 그림을 그릴 때도 손으로 감각을 느껴가며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감탄할만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3.(▼) 마치 사진을 연상케 할만큼 섬세하고 사실감있게 그려진 이 그림은 25세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라탄 압둘 아지즈 쿠르디라는 사람이 그린 그림입니다.



▼ 이 그림을 그린 주인공의 타고난 재능을 부러워할만 하지만 그는 태어날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어 붓을 들기조차 어려워보일만한 몸으로 휠체어에 의지한 채 그림을 그렸습니다.

 


4. (▼) 연필만으로 놀라운 사실감을 표현하고 있는 아래 그림도 신이 내린 재능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 경력도 갖추고 있죠.



▼ 이 그림의 주인공은 폴란드의 Mariusz Kedzierski 라는 청년입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왼팔이 없는 상태로 태어났고 오른팔에도 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림에 대한 열정만으로 어릴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12세에 수술로 잠시 쉰 것을 제외하면 200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면서 현재의 실력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5. (▼) 반 고흐와 클로드 모네를 연상시키는 인상파 스타일의 작품들도 평범한 수준을 뛰어 넘어 멋진 재능을 타고 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 그림은 뇌성마비로 태어난 더그 잭슨이라는 사람이 요양원에 머물며 특별히 제작된 머리띠에 붓을 꼽아 머리로 그림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할 수 있었고 350명의 관람객에게서 54개 작품중 22개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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