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자세만 바꿔도 허리에 생기는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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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거나 집안에서 힘든 일을 하고나면 허리도 아프고 몸도 쑤셔 쉬고 싶어지게 마련이죠. 대부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눕기도 하는데 몸은 편하지만 회복이 더디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이때 쉬는 자세에 조금만 신경을 쓰고 변화시켜 준다면 편안한 자세 속에서도 회복 속도를 높이고 허리에 이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어떤 자세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는 쿠션이 좋은 것을 깔고 엎드리는 자세입니다. 베개를 3-4개 쌓아놓고 베개의 끝에 앉아 무릎을 편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고 베개를 양다리 안쪽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위로 쭉 뻗게 만든 후 베개 위에 편하게 엎드리면 됩니다. 



이러한 자세는 척추를 길게 늘리고 허리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므로 평상시 오래 서있는 일을 하거나 힘든 일을 마치고 허리가 쑤실 때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10분 가량 자세를 취하면 적당하고 고개는 한번씩 방향을 바꿔주면 좋습니다.



2. 편안하게 누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때도 위와 같이 의자에 쿠션을 두고 다리를 직각으로 올려두면 골반의 뒷부분이 열리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을 풀어주게 됩니다. 다리가 심장 위에 위치하므로 혈액 순환 효과도 높아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3. 큰 대(大)짜로 뻗어 있고 싶을 때도 수건 2개를 이용해 하나는 머리에 베고 다른 하나는 등쪽에 두게 되면 가슴이 확장되는 느낌과 함께 어깨 날개 죽지를 풀어줍니다. 또한 숨쉬는 공간을 늘려주면서 척추를 유연하게 만들기 때문에 평상시 책상에 앉아 있거나 운전할 때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움추리는 사람이 위와 같은 휴식 자세를 취하면 활력을 재충전하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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