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허락되지 않을지도 모를 여행지 7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경비에 민감합니다. 그렇다보니 정작 가보고 싶은 곳이 있더라도 여행 경비 등을 고려하여 뒤로 미루고 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이웃나라 일본이나 중국 또는 우리보다 물가가 약간 저렴한 동남아 등지를 여행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돈을 모아 가보겠다는 생각만으로 시간을 보내기엔 영원히 여행하지 못할수도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릴테니 특별한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1.  몰디브

신혼여행지로 하와이의 인기가 높지만 몰디브도 만만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몰디브는 섬나라로 수도인 말레의 공항에 내려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보트나 경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게 되는데 현재 직항노선은 없고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해야 하며 약 11시간에 걸친 비행시간이 필요한 장거리 여행지에 해당되죠.



몰디브는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낮은 국가로 약 1,200여개의 섬중 80% 정도가 해발 1m 미만이기 때문에 조만간 물에 잠길 나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 시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수 있다고 합니다.



2.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영국 BBC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2위에 랭크된 곳으로 호주 북동 해안을 따라 발달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입니다. 산호초 면적이 207,000㎢ 에 이르는데 이는 우리나라 면적을 넘는 것은 물론이고 북한까지 합친 한반도의 전체 면적에 버금가는 수준이죠. 현재 대부분의 산호초가 물에 잠겨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3.  글레이셔 국립공원

미국 몬태나주에는 지구생태계보존지역 및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빙하지형의 국립공원인 글레이셔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한때 150 여개의 빙하가 가득했던 이곳은 현재 25 정도의 빙하만이 존재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파괴 원인으로 조만간 나머지 빙하마저 사라질 위기에 쳐해 있다고 합니다.



4.  사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염호인 사해는 염분 함량이 일반 바다의 5배에 이르러 별다른 노력없이 물위에 뜨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워낙 높은 염분 농도로 인해 생물을 보기 힘들다보니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려면 이곳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사해는 약 40여년에 걸쳐 원래 크기의 3분의 1가량 줄었고 25m 가량 가라 앉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향후 50년 이내에 사라질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존재합니다.




5.  갈라파고스 제도

세개의 해류가 만나 매우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이루는 이곳은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희귀동물이 많아 해양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지만 관광 수요에 맞춰 개발이 이뤄지고 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아지면서 독특한 생물의 약 5%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6.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로 풍부한 열대우림과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밀렵, 벌목 등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가 이어져 향후 35년 이내에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자연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7.  베니스

물의 도시로 불리는 이탈리아 베니스는 국제영화제의 개최지로도 친숙한데 이탈리아 여행지에 있어 반드시 방문해볼만한 아름다운 여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침몰속도가 예측보다 약 5배 가량 빨라졌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이곳의 아름다움을 만낄할 수 있는 시간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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