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때문에 고생중이라면 알아야할 9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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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 박명수인데요, 방송에 출연하여 등에 난 여드름을 공개하면서 많은 웃음을 선사했죠. 그나마 박명수는 예능 연예인이기에 등에 있는 여드름으로 웃음이라도 줬지만 일반인의 등에 존재하는 등드름은 전혀 도움안되고 오히려 괴로움을 유발하는 존재로 인식됩니다. 등드름은 남녀 구별없이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존재지만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평상시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테니 해당되는건 없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등드름의 원인

등에 난 여드름도 얼굴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안에서 여드름으로 나타납니다. 피지선이 없는 손발을 제외한다면 가슴, 등과 같은 신체부위에서 여드름을 만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다만 얼굴과 달리 등의 모공이 크기 때문에 개선시키기 위해선 조금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브래지어

여성들의 필수 속옷인 브래지어는 등에 밀착된 속옷이므로 청결을 위해 자주 갈아입어줘야 합니다. 또한 브래지어 끈의 움직임으로 등드름을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자극을 줄이기 위해 알맞게 조이도록 착용하거나 아예 끈이 없는 형태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3. 땀

격렬하지 않은 운동을 하더라도 등에 땀이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운동했다는 생각에 샤워를 하지 않고 생활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등에 흘렀던 땀은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운동후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고 이동 중에 흘렸다면 반드시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세탁 세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세탁 세제의 자극이 등드름을 유발하거나 개선하는데 방해될 수 있습니다. 아기용 저자극 세제를 이용하거나 천연 세제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지나친 향기의 세제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5. 꽉 끼는 의류

옷을 입을 때 몸에 달라 붙는 상의를 입을 때가 많습니다. 헐렁해 보이는 옷보다 예뻐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등드름으로 고생중이라면 헐렁한 옷을 통해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옷의 재질도 피부에 자극이 덜한 면소재가 좋습니다.



6. 침구류

침구류를 세탁하는 일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등드름이 있다면 신경써야 합니다. 침구류에 존재하는 많은 양의 각질과 먼지들은 잠을 자거나 침대에 누워 쉬는동안 피부와의 접촉으로 등드름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개선시키는데 도움되지 않습니다.



7. 샤워습관

샤워할 때 몸부터 닦는다면 순서를 바꿔 머리부터 감는게 좋습니다. 끝에가서 머리를 감을 경우 등을 타고 흘러내린 샴푸나 린스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불리하기 때문이죠. 또한 대부분 따뜻한 물로 샤워할텐데 등의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샴푸와 린스가 흐르는 것은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디브러쉬를 이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수준에서 등을 청결히 하고 적당한 횟수를 정해 바디스크럽을 해주면 좋습니다.


8. 연수기 및 샤워헤드

샤워할 때 사용하는 수돗물의 자극을 줄이는 것도 등드름에 도움됩니다. 이를 위해 연수기를 사용하거나 연수기 사용이 부담된다면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하는 샤워헤드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하여 교체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9. 그밖에 도움되는 팁

앞서 소개해드린 내용에 주의를 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등드름이 개선되는 건 아닙니다. 평소 잘못된 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등에 클렌징워터나 스킨토너 등을 이용해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사과 식초와 물을 절반씩 희석한 후 분무기로 등에 뿌리고 자연스럽게 건조되도록 하면 피부의 pH 를 낮춰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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