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무시 못하는 물구나무서기 효과

반응형


집에서도 아무런 도구없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물구나무서기가 있습니다. 단순히 거꾸로 서있기만 하는 동작이라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물구나무를 서는 것은 생각보다 운동효과가 있으며 중력을 거스르기 때문에 근력향상에도 도움되죠. 눈으로 봤을땐 쉽고 단순해보이지만 은근히 체력이 요구되는 운동이 물구나무서기인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주의할점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올바른 물구나무서기

아무런 준비 과정없이 곧바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부상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칭과 가벼운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시작해야 하며 주변에 부딪힐 물건이 없도록 정리 후 해야 부상위험이 줄어들죠. 또한 다양한 자세와 방법으로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 있지만 기본자세부터 시작해 시간을 두고 조금씩 변형해가는게 좋습니다.



2. 근육의 긴장 완화

정상 자세에서 상반신을 받치고 있던 하반신(허리, 다리)의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던 목은 물론 어깨 근육의 긴장까지 완화시켜 주죠.




3. 골고루 혈액순환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필요한 것을 적절히 공급하는데 거꾸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평소 닿기 어려웠던 곳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고 혈류량도 증가해 혈액순환 촉진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두뇌 건강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두뇌쪽으로 혈류량이 늘어납니다. 처음이나 오랜만에 하는 분들은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이처럼 두뇌쪽으로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되면 두뇌 신경계의 건강에 도움되며 뇌의 활성화로 이어져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좋습니다.



5. 하체 부종 해소

밤이 되면 다리가 붓는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잉된 체내 체액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하체쪽에 쌓이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중력을 거스르면 자연스럽게 하체의 부종을 해소하는데 도움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