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달고 살면 조금씩 내몸에 나타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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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는 적당히 즐기면 이로운 점이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잔 마시는 경우라면 조금 다른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습관적으로 물대신 커피를 즐기기도 하고 미팅이나 회의처럼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을 때마다 상대방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 건강한 사람이 커피를 늘렸다고 갑자기 바뀌는건 아니지만 내 몸에 차차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커피를 적당히 즐긴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연구진들의 의견도 조금씩 다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으로 보면 하루 400mg의 카페인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250ml 정도의 커피에는 대략 13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죠. 이를 넘어서 매일같이 여러잔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특히 원두가 아닌 인스턴트 커피를 많이 즐기는건 설탕과 식물성 경화유지 때문에 보다 안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1. 복부비만

미국의 영양학자인 타미 라카토스 쉐임즈의 주장에 따르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시켜 복부비만을 가져온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2. 속쓰림

카페인이 식도를 이완시켜 위장 역류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으며 뱃속의 산도를 높여 가슴앓이를 경험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빈속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안좋습니다.




3. 불안정과 떨림

자극 전달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드레날린을 자극하여 불안감을 느끼거나 떨리게 만듭니다.



4. 탈수

설사와 배뇨로 인해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체의 체액 균형을 교란시켜 수분, 비타민, 미네랄 공급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5. 두통

몸 속의 이뇨와 커피의 신경 흥분 성분이 결합하여 뇌 안의 수용체를 과도하게 채워넣으므로써 두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6. 혈압상승

카페인이 부신피질을 자극하여 더 많은 아드레날린을 배출하도록 하므로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7. 위궤양 및 위암

카페인이 위산 분비의 진행 속도를 가속화시켜 위산이 정상보다 빨리 소장에 전달되면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은 하루 4잔 이상의 커피가 위암발병 위험을 높이는 장상피화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8. 심장마비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심장 박동수를 늘리게 되며 카페인 양이 늘어나면 혈압 상승과 심혈관 시스템에 대한 각성제의 영향으로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 심장마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9.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의견

커피는 장점도 많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지나치면 해롭다는 말이 있듯이 하루에도 여러번 커피를 즐기는 것은 건강에 도움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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