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 식습관을 위한 손쉬운 두뇌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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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과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에 관심가져야 한다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지대로 쉽게 안된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 알고 있죠. 이처럼 바라는바와 다르게 행동하는건 우리의 두뇌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안먹어야 되는데 자꾸 먹고 싶다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의지를 무너뜨리는 거죠. 그렇다면 두뇌가 그만 먹으라고 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일부 심리학자 및 뇌과학자는 다음의 간단한 방법으로 두뇌를 트레이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뇌가 시키는 소식

적게 먹는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수명을 연장시키고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 해소에도 좋은 소식은 적게 먹으니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미용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하죠.



1. 식사에 집중

바쁜 일상 때문에 정신없이 일하며 먹다보면 우리의 뇌는 산만해져 무의식속에 식사를 하게 되고 과식할 우려가 높아집니다. 영화관에서 무의식적으로 팝콘에 손이 가는것도 비슷한 경우죠. 두뇌에게 식사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2. 반대 손으로 식사하기

일부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쪽 손을 주로 사용합니다. 식사할 때도 한쪽손으로만 식사하죠. 하지만 반대손으로 식사하면 평소 먹는 식사량의 30%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젓가락 또는 포크와 같이 평소 자주 쓰지 않는 도구로 식사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3. 볼륨 줄이기

연구진들은 우리의 두뇌가 음식을 씹고 있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과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V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틀어놓고 식사중이라면 볼륨을 낮추거나 끄는게 좋습니다.




4. 접시나 그릇의 색상

연구 결과 밝은색 접시나 그릇을 이용하는게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의 색상과 그릇의 색상과도 연관이 있는데 밝은 빨강이나 밝은 파랑색 식기가 대부분의 음식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5. 작은 그릇과 숟가락

같은 양의 음식을 큰 그릇에 담아줬을 때보다 작은 그릇에 담아줄 때 소비하는 양이 적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실제보다 더 많이 먹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 때문인데 큰 그릇에 담아줄 경우 1/3을 더 섭취한다고 하며 큰 숟가락을 이용하는 것도 1/2 정도 더 먹게 된다고 합니다.



6. 매운 음식

가끔씩 먹을 수 있을만큼 적당히 맵게 음식을 섭취하면 매운맛의 자극이 뇌에 전달되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달콤한 맛의 음식과 고지방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며 배고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최하 25분 이상 식사하기

식사가 시작되면 우리의 두뇌가 위장에 음식이 가득하다는 신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차가 20분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빨리하면 이러한 신호를 받기 어려워 과식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다는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25분 이상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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