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면 생기는 뜻밖의 건강 혜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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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주는 이로움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지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책을 통해 어휘력이 확장되고 집중력을 높일 뿐 아니라 희망을 품고 꿈을 꾸게 만들기도 하죠. 이러한 독서의 혜택들은 독서를 통해 무언가를 얻는 과정에서 주로 지식에 초점을 맞추기 쉽지만 독서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건강상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뜻밖의 건강 혜택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만병의 근원 제거



흔히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쌓아두지 말고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영국의 한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읽고 싶은 책을 들고 6분간 읽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죠. 이는 음악 듣기의 61%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2. 치매 예방



우리의 두뇌도 신체의 여러 기관처럼 하나의 기관입니다. 우리는 물리적 활동을 통해 심장과 근육, 뼈를 튼튼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데 독서를 통해 지적 활동을 높이면 두뇌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인지능력 또한 향상되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기억력 향상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집니다. 두뇌의 전두엽 세포 수가 줄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독서를 통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데 책을 읽을 때는 다양한 캐릭터와 배경, 역사 등을 기억해야 하며 이를 통해 두뇌세포가 활성화 되어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죠. 




실제 신경학 학술지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읽기와 같은 인지적 활동으로 뇌를 운동시키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손실률이 30% 낮아진다고 밝혀냈는데 이러한 책은 전후맥락이 있는 소설류가 좀 더 도움됩니다.


4. 불면증 개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섭취량이 늘고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 건강에 좋지 않으며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죠. 책을 읽으면 긴장을 풀고 두뇌를 진정시키며 읽는 책의 주제에 따라 내적 평온함을 가져오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통해 불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5. 수명 연장



책을 읽으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미국의 연구진이 50세 이상의 성인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연구한 내용인데 주당 3.5시간 미만으로 책을 읽은 사람은 책을 전혀 읽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17% 낮아지고 주당 3.5시간 이상으로 읽은 사람은 23% 낮아진다는 내용이죠. 이러한 차이는 독서를 하면 정신적, 심리적 변화 등을 통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위험을 낮추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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