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신 당근주스가 가져오는 신체변화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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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식재료로 활용되는 당근은 사계절 내내 구하기 쉬운 흔한 채소입니다. 하지만 당근 자체에 집중해서 즐기는 경우는 생각처럼 많지 않죠. 많은 사람들이 당근에 대해 눈에 좋은 채소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당근이 가진 능력은 훨씬 다양한데 주스를 통해 매일 꾸준한 양을 섭취하면 어떤 신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면역력 강화


당근에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유지시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A는 반개만 먹어도 하루 섭취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데 피부와 점막의 세포를 유지시키고 백혈구의 성장과 유지를 도울 뿐 아니라 내장에 존재하는 면역세포 생산을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면역 반응중에 분비되는 항체의 양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단백질인 인터페론의 생산을 증가시켜 주죠.



뿐만 아니라 비타민B는 단백질의 합성과 신진대사에 역할을 하고 백혈구를 강화시켜주며 비타민E는 백혈구를 포함한 세포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철분, 아연, 구리 등의 미네랄도 백혈구의 생성과 염증 제거에 기여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2. 암 예방



당근에 함유된 많은 양의 베타카로틴은 면역 기능을 높이고 발암물질 분해효소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기여합니다. 다양한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폐암, 위암, 식도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익혀서 주스를 만들거나 올리브 오일을 한스푼 넣어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당근과 같이 짙은 주황색 채소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 비해 심혈관 질환 예방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는데 당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가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및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초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주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4. 눈 건강



당근은 채소 중에 비타민A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입니다. 비타민A는 눈을 맑게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PC로부터 지친 눈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죠. 우리 몸이 비타민A를 충분히 얻지 못한다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산화 방지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피부가 노화되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리코펜 성분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한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활동을 돕습니다.


6. 간 건강



평소 섭취하는 음료 등에는 액상과당이 함유된 경우가 많습니다. 무설탕이라고 해도 설탕만 없을 뿐 액상과당이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종류에 따라 설탕 당분의 1.7배에 이를만큼 당분을 높게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하죠. 이렇게 늘어난 당분은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2016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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