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도 절대 예외없는 고혈압 예방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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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높더라도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신체기관 전반에 걸쳐 치명적인 합병증을 가져옵니다. 주로 50-60대의 중장년층에게서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의 통계에는 30-40대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20%를 차지한다고 할만큼 늘어났고 특히 남성이 여성의 2배에 이른다고 하죠.



평소 건강을 위해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등을 유지하며 관리하고 있다면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라는 생활환경 때문에 결코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데 평소 자주 먹으면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트



빨간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하루 한잔의 비트주스를 마시면 혈압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할만큼 혈압을 관리하는데 탁월합니다.


2. 석류



천연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도 고혈압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데 호르몬 균형을 도와 생리통 및 생리불순 완화에 좋고 피부 노화 방지 및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3. 히비스커스



고대의 미인들이 즐겨마셨다는 히비스커스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혈압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원전 4천년부터 아프리카에서 약용식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졌을만큼 면역력 향상을 돕고 여성의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4. 저지방 우유



우유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ACE의 활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에 도움됩니다. 


5. 양파



양파에 존재하는 케르세틴 성분이 혈관 내에 쌓이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제거하여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국내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양파즙을 4주간 마신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 이완기 혈압이 감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6.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고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 성분은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따라서 토마토 주스를 비롯해 평소 토마토를 자주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은 물론 눈건강을 비롯해 전립선암, 췌장암 예방에도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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