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는 암세포를 죽이는 식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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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암을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암을 일으키는 무서운 암세포가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생긴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죠. 암세포는 하루에 평균 800~4,000개 정도가 생기는데 건강한 사람도 예외없이 누구나 발생합니다. 



조금씩 늘어난 암세포는 세력을 넓혀 다른 장기를 침범합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종양으로 자라 해당 장기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위험에 처하죠. 그러므로 평소 암세포에 대항하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올바른 식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어떤 식품이 효과적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미역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것은 물론 끈적함을 주는 알긴산 성분이 혈액 속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배출하기 때문에 항암력이 뛰어나고 암세포의 이동을 방해하여 전이를 막고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물질인 후코이단이 있어 암세포가 자멸하는데 도움 줍니다. 또한 셀레늄 성분이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백혈구를 보호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2. 브로콜리



초록색을 띄는 채소에는 항암에 탁월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중 양배추를 개량하여 탄생한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 풍부한 것은 물론 인돌이라는 성분이 발암물질을 해독해주며 셀레늄 성분은 항암인자를 만들어 항암력을 높이는데 브로콜리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선 증기에 찌는 것이 좋습니다.


3. 표고버섯



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 특히 표고버섯은 항암력을 인정받는 식품입니다. 표고버섯에는 앞서 소개한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고 베타글루칸의 일종인 레티난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의 능력을 끌어올려 항암력을 높여줍니다.



4. 고구마



간식으로 인기 많은 고구마의 항암능력은 도쿄대의 연구 결과에서 82종의 채소 중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와 달리 흡착력이 뛰어나 발암물질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암력을 높여줍니다.


5. 강황



우리가 즐겨 먹는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커큐민은 다양한 연구에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항암효과에 특화된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커큐민의 생화학적인 상호작용이 키나제 효소(DYRK2)에 달라붙어 이를 억제하고 그 결과 세포 증식이 저해되면서 항암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베리류



과일 종류 중에 한가지를 꼽자면 베리류가 좋습니다. 체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같은 베리류에는 셀레늄을 비롯해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암은 물론 항염, 항바이러스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한 연구에선 블루베리 추출물에 노출된 암세포가 줄어든 것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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