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마저 가물거리기 전에 즐겨야 할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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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를 넘으면 감퇴되기 시작하는 뇌세포는 사람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와 긴장, 그리고 우울, 초조 등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 속도 차이가 발생하여 이른 시기에 기억력을 감퇴시키거나 건망증을 심화시킵니다. 이밖에 신체 피로와 수면부족, 정크푸드 위주의 식습관 등이 맞물려 뇌신경세포의 파괴가 이뤄지면 기억력 장애 수준까지 이를 수 있죠.



이처럼 기억력이 감퇴되기 시작하면 업무에 지장 줄 뿐 아니라 친구나 연인과의 추억조차 가물거리게 만들어 난감한 상황을 만들고 때로는 오해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선 특정 단백질 또는 관련 인자들의 순기능을 높이거나 신경세포의 작용과 생리를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평소 자주 접하는 식품을 통해서도 가능한 일이죠. 이러한 식품은 성인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주는데 어떤 식품이 있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호두



우리의 뇌 모양을 닮은 호두는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들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아주고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기억력을 높일 뿐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기여하죠. 또한 호두에는 치매의 묘약으로 불리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세포내 독소를 제거하여 뇌혈액순환을 촉진할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위험까지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계란



우리 두뇌에 작용하는 중요물질로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콜린이 있습니다. 콜린은 계란 노른자에 함량이 많은데 계란 100g당 약 300mg의 콜린이 들어 있고 하루 3~4개의 계란이면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죠. 하지만 계란 3~4개가 무리일 수 있으니 계란 2개와 100g가량의 대두를 통해 나머지 콜린을 채울 수 있습니다.


3. 토마토



우리 두뇌의 구성 요소 대부분이 지방이기 때문에 토마토의 수용성 지방 영양소가 두뇌를 보호함에 있어 강력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훌륭한 산화방지제인데 이로 인해 우리의 두뇌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참치



불포화지방산의 보고로 불리는 참치도 두뇌에 이로운 대표적 식품입니다. 참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한데 DHA는 뇌세포 수의 감소를 억제시키고 뇌신경 돌기를 늘려 정보 전달을 원할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억력은 물론 머리를 좋아지게 만들어 줍니다.


5. 사과



사과에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은 우리 뇌의 신경 세포를 보호합니다. 케르세틴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뉴런의 산화와 염증에 관여하여 뇌세포 사멸을 감소시키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억력을 높이고 신경 퇴행성 질환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콩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며 건강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콩도 기억력을 향상시킵니다. 콩에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레시틴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자 뇌신경 절달 물질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기억력을 향상시키죠. 또한 콩에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기 때문에 두뇌 기능의 활성화를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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