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어도 한끼 식사 책임지는 김의 놀라운 효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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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마른 김을 살짝 구워 밥에 싸먹으면 한끼 식사가 거뜬합니다. 여기에 참기름 넣은 양념장을 살짝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죠. 김은 1년에 100억장이 소비된다고 할 만큼 국민반찬으로 사랑받는 식품이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조미김은 염분이 3배 이상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마른 김을 직접 구워 먹는게 좋습니다. 비록 약간의 번거로움이 추가되지만 김의 효능을 생각하면 번거로움을 상쇄하고도 남는데 어떤 효능이 있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위장 건강



김에는 김에만 존재하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포피란이 풍부합니다. 포피란은 위장의 독소를 배출하고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위건강을 지켜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죠. 또한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어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성 궤양을 치유하기 때문에 위에 좋은 식품입니다.


2. 통풍 예방



고기나 생선과 같이 퓨린이 함유된 식품을 먹고 난 뒤 인체대사과정에서 생긴 요산이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할 만큼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포피란은 노폐물 흡착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3. 미세먼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발병과 관련 깊은 미세먼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노폐물 제거 능력이 탁월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분명히 도움되는데 김과 같은 해조류는 미세먼지에 의한 유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혀졌습니다.



4. 대장암 예방



최근에 대장암은 위암 사망률을 추월했다고 할 만큼 우리에게 위협적인 암이며 발병률 또한 높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검진도 중요하지만 평소 식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데 김은 항균 및 항종양 효과가 뛰어나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까지 흡착하여 배출시키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5. 시력유지



김에는 비타민A가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A는 망막에서 빛의 양을 조절하는 로돕신을 만드는데 필수 영양소로 눈건강에 이롭게 작용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시력저하,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비타민A는 지용성이므로 기름에 찍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6. 입냄새 제거



마른 김을 한 두장 먹으면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이 트리멘틸아민이나 메틸머르캅탄 같은 입냄새 원인 성분을 분해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씹을 경우 침 분비량을 늘려 입속 세균을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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