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게 두렵다면 평소 챙겨야 할 식품 6가지

반응형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92%가 대기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고 이에 따른 영향으로 해마다 무려 6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마저 두려워지는 요즘, 외출할 때면 대기 상태를 체크해야 하고 가정에 마스크를 비치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죠.



미세먼지와 황사 같은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선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24시간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오염된 대기에 노출되는 순간이 의외로 많은만큼 평소 호흡기 건강을 챙겨 면역력을 키우는게 좋습니다. 이를 위해 평소 자주 즐기면 좋은 식품이 있는데 어떤게 있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도라지



무침 요리는 물론, 튀겨 먹어도 맛있는 도라지는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기침, 가래를 멎게 하고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호흡기 뿐만 아니라 항비만,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도 갖고 있으므로 평소 즐겨 먹으면 건강에 이로움이 많습니다.


2. 브로콜리



슈퍼푸드라 불리며 많은 영양을 함유한 브로콜리는 체내 노폐물 제거 능력이 뛰어납니다. 브로콜리에 존재하는 유황화합물인 설포라판이 폐의 유해물질을 씻어내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죠. 게다가 100g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데 브로콜리의 영양은 줄기에 많고 먹을 땐 살짝 데쳐야 체내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3. 미역



생일이면 챙겨먹는 미역에는 끈끈한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존재합니다. 알긴산은 중금속을 비롯한 체내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미역은 피를 맑게 하고 항암 능력도 뛰어나므로 평소 자주 즐기면 호흡기 건강은 물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4. 마늘



평소 식재료로 자주 섭취하는 마늘도 호흡기를 지켜주는 식품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중금속이나 노폐물의 체내 축적을 막기 때문에 매일 즐기는게 좋은데 익힐 경우 알리신 성분이 줄어드므로 생으로 먹거나 그보다는 으깨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5. 진피



귤 껍질 말린 것을 말하는 진피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감기 예방은 물론 가래와 콧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섬유소와 펙틴이 풍부하여 체내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이헤스페리딘 성분은 혈관을 강화시키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므로 평소 차로 즐긴다면 호흡기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6. 연근



한방에서 폐를 비롯한 호흡기 환자에게 추천하는 연근은 폐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혈당 조절과 항암 작용을 하므로 평소 식탁에 올리고 즐기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