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엄마에게서 영감을 얻은 획기적인 발명품


특별한 계기가 사람의 진로내지는 인생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멕시코의 17세 소년인 줄리안 로이스 칸투(Julian Rios Cantu)도 자신의 어머니가 겪은 질병으로 인해 새로운 제품을 발명하고 회사까지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어떤 사연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줄리안의 어머니인 그라시엘라(Graciela)는 줄리안이 13세 되던 해에 유방암으로 인해 한쪽 유방을 절단하게 됩니다. 이후 나머지 한쪽 유방에서도 암이 발견되어 양쪽을 모두 제거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죠.



이에 줄리안은 자신의 친구를 비롯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1년간의 연구끝에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유방암 진단 브래지어 Eva를 개발하게 되고 경연장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되면서 사업을 시작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가 발명한 유방암 진단 브래지어는 유방과 주변의 표면을 매핑하기 위한 촉각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종양으로 인해 혈액이 많이 필요하게 되면 혈류를 증가시키고 더 높은 온도를 만들어낸다는 점에 착안하여 온도를 측정할수 있는 바이오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양성조직과 악성조직에는 탄성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방 땀샘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을 자극하므로써 비정상적인 질량의 존재를 확인하는 기능을 통해 유방암을 검진하는데 1주일에 1번 정도 60분간 착용하여 검사를 하게 되고 검사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되어 분석됩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현재까지 89%의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좀더 높은 정확도와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여 2018년에 첫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유방암 발병률이 전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암이고 최근 10년간 유방암 환자가 3배 이상 증가한만큼 유방암 진단 브래지어가 도입되어 많은 분들이 유방암의 위험으로부터 빠른 대처가 가능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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