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행을 위해 알아야 할 사항 세가지

반응형

해외여행 출발전 꼭 챙겨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기분좋게 떠나는 해외여행,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알아야 할 3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 여권

해외에서 여권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여권 분실 발견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분실 증명서를 발급 받습니다.
여행중인 나라의 대한민국 재외공관 (대사관, 총영사관, 대표부)에서 긴급 여권이나 일반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긴급여권 : 곧 귀국할 예정일때
- 일반여권 : 아직 여행 일정이 남았고 다른나라도 방문할 예정일때
여권분실의 경우에 대비해 여행전 여권을 복사해 두거나, 여권번호, 발행연월일 등을 메모해 둡니다.

 

◎ 수하물

수하물을 분실한 경우 화물인수증(claim tag)을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고 분실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없게되면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배상합니다.

현지에서 여행중에 물품을 분실한 경우 현지 경찰서에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신고를 하고 해외여행 보험에 가입한 경우 현지 경찰서로부터 도난신고서를 발급 받은뒤 귀국후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됩니다.


◎ 건강

해외여행을 갈때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챙기고 그 외 감기약이나 소화제 진통제 등과 같은 상비약을 챙겨 컨디션 난조에 대비해야 합니다.
여행할 때는 건강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다면 참지말고 현지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해외병원은 국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비싸지만 해외여행보험이 있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해외병원 방문팁
1.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병원을 방문하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정수준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2. 동남권 국가는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병원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습니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해외에 있는 국민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는 영사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긴급 상황시 7개국어 통역과 신속 해외송금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 콜센터 : 해외 +82-2-3210-0404 
                국내 02-3210-0404
- 외교부 :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활용
- 카카오톡 : 외교부 영사콜센터 채널
- 24시간 보험 상담 서비스 - 각 보험사 고객센터 (물건파손, 여권재발급비용, 해외의료비 등 다양한 상황을 보장)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