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아끼지 말고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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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집안에 두어서는 안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아까워서 여러번 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과감히 버려야 할 것들을 살펴봅시다.

 

1. 오래된 프라이팬   
코팅 프라이팬은 가볍고 기름을 적게써도 음식이 잘 달라붙지않아 일반적인 가정에서 많이 쓰는데요.

코팅된 불소수지 플라스틱 때문에 음식물이 눌러붙지 않지만 팬을 가열할때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나오면서 건강을 위협합니다. 또한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지면 중금속이 노출되면서 호르몬이상 암 갑상선질환 기형아 출산 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코팅 프라이팬을 어떻게 얼마나 썼느냐에 따라 유해성 차이가 있지만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바로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세라믹 프라이팬이나 스텐 프라이팬의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2. 오래된 기름

식용유 등의 기름을 재사용 하게되면 산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패의 이유는 불포화지방산의 비율, 온도, 빛, 산소노출,시간 등이 연관되서 진행되는데요. 기름이 산패되면 않좋은 물질들이 생기고 그것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유발 세포조직을 변화시켜 암을 유발시킵니다.
아까워도 남아있는 기름은 버리고 새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오래된 수세미
식기세척에 사용하는 수세미는 잘 관리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설거지가 끝난후 보면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거나 물기가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상태로 두면 세균번식 최적의 환경이 되어 대장균, 박테리아 등 각종 세균이 번식하여 복통 장염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수세미는 잘 건조시키는것이 중요하고 살균해서 쓰거나 자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4. 향초
집안의 냄새를 제거하거나 분위기를 위해서 좋아하는 향의 초를 켜두기도 하는데요.

이는 건강상 매우 좋지 않습니다. 향초에는 파라핀과 각종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향초를 태울때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 유해물질등이 나옵니다.

향초를 꼭 켜고 싶으면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배달 음식용기
배달음식 용기는 튼튼하고 보관이 편해서 재사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달용 플라스틱은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이라는 것으로 만듭니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아서 환경호르몬이나 열에 강한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열이나 기름이 많은 식품과 지속적으로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녹아나와서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가급적 일회성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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