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통증 치매 그래서 숙면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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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 속담처럼 잠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질좋은 숙면을 취하는것이 당뇨, 통증, 치매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수면과 당뇨

당뇨인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혈당을 재는데요. 이것을 좌우하는게 수면입니다.

뇌는 포도당이 혈액안에서 계속 활동하기 때문에 포도당 수준이 낮아져야 뇌가 깊게 수면을 취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혈당을 올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코티졸의 영향으로 혈당이 상승되어 뇌가 활동하기 시작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잠에서 깨어나는것입니다.

수면시간이 짧아도 혈당이 높아지고 꿈을 많이 꿔서 잠을 설쳐도  혈당이 높아집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깊은숙면이 아침혈당을 좌우하는 기준이 됩니다.

 

◆ 수면과 척추

체내 각종 함염증물질, 천연 진통 성분이 잘때 나오기 때문에 우리몸의 통증을 유발하는 각종 염증 물질이나 통증 유발 물질은 수면을 취해야만 감소합니다. 

이는 만성 불면증인 경우 통증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통증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수면제를 처방하는 것입니다.

 

◆ 수면과 치매

수면장애가 있으면 뇌세포가 빨리 죽게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알일로이드 단백질 같은경우 수면시간에 제거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알일로이드 단백질이 많이 쌓이게 되고 기억을 저장하고 강화하는 과정도 수면중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잠을 충분히 못자면 치매에 빨리 걸리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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