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게 걱정될때 곁에 두면 좋은 차 7

반응형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살찐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항상 다이어트에 관심을 기울이죠. 그래서 운동을 하거나 식사양을 조절해가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정작 음료는 커피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한두잔의 커피는 괜찮지만 커피를 많이 마실 경우 카페인에 의해 이뇨 작용에 저항하는 힘이 생겨 살찌는 체질로 전환될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열량이 지방으로 전환되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커피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차가 해당되는지 7가지를 소개해드릴테니 마음에 드는 것으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1.  녹차

칼로리가 없는 녹차가 체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연구결과 등에서도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의 주요 성분인 EGCG가 식욕을 억제시켜 체중 감소에 기여하고 카테킨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지방 연소를 증가시키므로써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녹차에도 카페인이 있지만 녹차 한잔의 카페인 양은 약 15㎎으로 커피의 70㎎에 비하면 1/4도 안되는 수준이며 키테킨 성분으로 인해 체내 흡수도 잘 안됩니다. 그러므로 카페인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  페퍼민트차

은은한 박하향이 매력적인 페퍼민트는 칼로리가 낮고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쾌한 청량감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입냄새 제거 효과는 물론 멘톨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식후에 마시는 차한잔으로 좋습니다.



3.  히비스커스차

허브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면 히비스커스를 처음 들어봤을지도 모르겠으나 허브차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선 매우 좋은 차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는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데 하이드록시시트릭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갈산은 지방 흡수를 막고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 다이어트에 기여합니다.



4.  우롱차

중국에서 많이 마시는 우롱차에도 녹차에 함유된 키테킨 성분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치석을 억제하고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하루 3잔 정도의 우롱차가 심장발작 위험을 11%가량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5.  도라지차

목에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차도 다이어트에 기여합니다. 도라지차에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해소시키고 식욕조절에 기여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과식을 예방할수 있게 합니다.




6.  우엉차

흙속의 보물이라 불리는 뿌리채소 우엉은 요즘같은 겨울에 차로 즐기기 좋습니다. 우엉차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포만감으로 식욕을 억제시키고 수분배출과 변비해소에 탁월하기 때문에 뱃살을 빼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사포닌과 리그닌 성분이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에도 좋은 역할을 하는데 우엉차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으로 마시는게 좋습니다.



7.  마테차

남미가 원산지인 마테차는 다이어트차로 인기가 높습니다. 마테차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이 지방의 체내 흡수를 억제시키고 자연스럽게 분해되도록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테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행복감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테차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차를 마시기만 한다고 해서 살이 쑥쑥 빠질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과 함께 병행해주면 좋은 보조수단으로 생각하시는게 맞고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이번을 계기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