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키스로 예술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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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이나 키스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쉽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높여 긴장감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는 낮춰주기 때문에 힘든 순간을 치유할 수 있고 사랑의 감정도 깊어지게 되죠. 그런데 이러한 효과를 예술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그가 하는 키스의 정체는 뭘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토론토에 거주하며 4살짜리 딸을 키우는 엄마인 알렉시스 프레이저는 캔버스에 수없이 많은 키스를 하며 자신의 작품을 완성시킵니다.



그녀는 자신을 립스틱 아티스트라고 표현하는데 하나의 그림을 위해 수백에서 수천번의 키스를 한다고 하죠.



그녀가 자신의 작품을 키스로 완성하는 이유는 사랑, 행복의 감정이 전염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사랑의 마크인 키스 자국을 통해 그림을 보는 사람도 키스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믿고 있죠.



그녀의 그림에 인물 그림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인물의 그림을 보며 추억하고 향수에 젖을 때 키스 마크가 감정을 끌어올려 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죠.




인물 뿐만 아니라 주변의 좋아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같은 효과를 발휘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위해 실제 립스틱을 사용하여 그림에 프린팅합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립스틱 종류는 그녀의 작품을 표현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죠.



여러분은 알렉시스 프레이저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정이 느껴지나요? 그녀의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긍정적인 스킨쉽 효과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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