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시마 밥을 먹으면 생기는 신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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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이로운 신체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그중에서 다시마가 가진 이로움은 단연 으뜸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주로 콩을 비롯한 곡물류를 추가하여 밥을 짓지만 다시마를 넣어도 좋습니다. 대부분 감칠 맛을 내기 위해 국물을 우려낼 때만 사용하지만 밥에 넣으면 매일 먹기 좋은데 어떤 신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고혈압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혈압이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위험을 키우죠. 다시마에는 라미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소리없이 무섭게 다가오는 당뇨병은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알고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럼에도 최근들어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평소 다시마 밥을 즐기면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마그네슘이 혈당, 인슐린 저항성, 당화혈색소 수치를 개선시켜 당뇨의 위험을 낮춰주게 됩니다.


3. 독소 배출



다시마의 끈적한 점액질을 이루는 것은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 성분입니다. 알긴산은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체내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중금속 등의 각종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암




국내 질병 사망률 1위는 여전히 암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우리를 위험에 빠뜨려온 무서운 질병이죠. 많은 사람들이 암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방식과 식습관의 변화를 추구하는데 다시마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있어 암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도록 유도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높여 면역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5. 탈모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생기고 탈모를 겪기도 하는데 다시마에는 글루탐산,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흰머리나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뼈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해 칼슘 함량이 많은 식품을 찾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것도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는 심리일텐데 다시마에 함유된 칼슘은 우유의 7배에 이르고 뼈의 미네랄 밀도를 강화시키는 칼륨은 20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성장기 어린이의 튼튼한 뼈 건강은 물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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