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에 지친 봄철 피부관리 포인트 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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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가 우리나라에 왔다. 오늘 미세먼지 매우나쁨!


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먼지로 황산염, 질산염, 탄소류, 흙먼지 등을 포함한 1군 발암물질 입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1/5에 불과하며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와 모공을 통해 체내로 침투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황사는 저기압이 중국의 사막 지대를 지날 때, 강한 바람과 지형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누런 먼지가 공중에 떠다니거나 이동 중에 내려앉는 것으로 단순한 모래바람이 아니라 납과 카드뮴등 중금속과 다이옥신과 같은 발암물지이 섞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극성,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일반 먼지에 비해 입자가 매우 작아서 피부와 모공 속에 오래 남아 있으며 따가움, 가려움, 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귀가 후에는 깨끗히 씻어내야 합니다.


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 자외선, 건조한날씨로 인해 여드름, 뾰루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자극성 접촉 피부염, 탈모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피부질환을의 극복과 예방을 위한 봄철 피부관리 네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자외선 차단하기 

4월부터 자외선지수와 일사량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대로 피부에 노출되면 피부노화, 착색, 기미, 홍조, 피부암 등이 발생합니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SPF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합니다. 

 

2. 미세먼지 클렌징 잘하기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 심해서 잘 닦아내는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여드름유발, 피부염, 피부노화, 피부악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깨끗한 클렌징을 해야합니다  

 

3. 보습제 사용하기

봄은 상대습도가 낮아져서 건조함이 더해지기 때문에 더 필요합니다. 

건성은 연고나 크림타입, 지성은 로션타입으로 피부타입에 따라 알맞은 보습제를 잘 골라 사용해야 합니다.

 

4. 겨울에 쌓아놓은 각질제거 잘하기

겨우내 쌓였던 각질제거로 봄철에 피부관리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리적 각질제거제(스크럽, 필링젤형태) 보다는 화학적 각질제거제(아하나 바하, 파하 성분) 제품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는 과하지 않게 보습하는게 좋기 때문에 pha성분으로 되어있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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