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위트웨이 2018. 1. 24. 10:18
부친인 조지 6세가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고 그를 대신해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여왕은 1953년 6월 2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치른 이후 무려 6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국왕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이는 생존해있는 군주중 가장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국왕이자 여왕으로서는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재위한 인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얼마전에는 에든버러 필립공과의 결혼 70주년을 맞아 영국 역사상 결혼 70주년을 기념하게된 첫번째 군주가 되면서 다시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1999년 우리나라에 방문한적이 있어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미지가 많은 여왕입니다. 당시 그녀는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했는데 73번째 생일을 맞아 우리의 전통 생일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의 문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