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위트웨이 2017. 12. 20. 01:18
특별한 계기가 사람의 진로내지는 인생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멕시코의 17세 소년인 줄리안 로이스 칸투(Julian Rios Cantu)도 자신의 어머니가 겪은 질병으로 인해 새로운 제품을 발명하고 회사까지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어떤 사연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줄리안의 어머니인 그라시엘라(Graciela)는 줄리안이 13세 되던 해에 유방암으로 인해 한쪽 유방을 절단하게 됩니다. 이후 나머지 한쪽 유방에서도 암이 발견되어 양쪽을 모두 제거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죠. 이에 줄리안은 자신의 친구를 비롯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1년간의 연구끝에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수 있는 유방암 진단 브래지어 Eva를 개발하게 되고 경연장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되면서 사업을 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