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위트웨이 2018. 1. 26. 14:40
포옹이나 키스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쉽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높여 긴장감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는 낮춰주기 때문에 힘든 순간을 치유할 수 있고 사랑의 감정도 깊어지게 되죠. 그런데 이러한 효과를 예술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그가 하는 키스의 정체는 뭘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토론토에 거주하며 4살짜리 딸을 키우는 엄마인 알렉시스 프레이저는 캔버스에 수없이 많은 키스를 하며 자신의 작품을 완성시킵니다. 그녀는 자신을 립스틱 아티스트라고 표현하는데 하나의 그림을 위해 수백에서 수천번의 키스를 한다고 하죠. 그녀가 자신의 작품을 키스로 완성하는 이유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