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마셨던 커피 한잔의 뜻밖의 혜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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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간 소비하는 커피가 250억 잔에 이른다고 합니다. 5천만 인구로 계산하면 1인당 5백잔이고 대상을 성인으로 좁혀보면 1인당 소비량은 더 늘어나죠.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연구가 활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좋아서 마시고 활력을 얻었던 이 음료는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다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많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어떤 혜택이 밝혀졌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대장암 예방



커피 속의 클로로겐산 성분이 가진 강력한 항암효과를 통해 대장암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시켜 대장암을 예방해줍니다. 다만, 클로로겐산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약한 열에서 볶아야 효과가 좋은데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 대장암 위험을 26% 낮춰주고 2-3잔을 마시면 50%까지 낮춰준다고 발표했습니다.


2. 강한 DNA


   

유럽 영양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백혈구가 자발적인 DNA 가닥 파괴 원인이 훨씬 적기 때문에 더 강한 성질의 DNA를 지닌다고 발표했습니다.


3. 신장질환 개선



포루투칼의 한 병원 연구팀은 카페인이 신장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22-26% 낮춰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카페인이 신장 혈관을 포함한 혈관벽에서 산화질소 방출을 촉진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인데 213.5㎎ 이상을 섭취하면 오히려 22%로 낮아졌습니다. 참고로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에 들어 있는 카페인 양은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어 91㎎-196㎎이라고 합니다.



4. 중요한 영양소 함유



커피의 성분을 생각하면 카페인부터 떠올라 다른 성분을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한 잔의 커피에는 리보플라빈, 판토텐산, 마그네슘, 나이아신 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 심장병 예방



카페인이 심근세포를 보호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심장병이나 뇌졸증의 위험을 낯춰줍니다. 그리스 아테네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한잔씩 꾸준히 마신 사람에게서 혈관 탄력성이 좋다고 밝혔으며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3-4잔 이상 마신 사람들은 혈관 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우울증 감소



86,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년간 실시한 연구를 비롯해 2천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우울증으로 고통받을 확율을 낮추고 자살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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