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벗고 자면 생기는 놀라운 신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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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옷을 모두 벗고 자면 좋다는 얘기를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막상 부끄러워서 뭐가 좋은지 딱히 알아보지 않고 그냥 평소대로 잠을 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들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런 주장을 하는데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생각보다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때 옷을 모두 벗고자면 생기는 놀라운 신체 변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숙면을 돕는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숙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 신체활동을 이롭게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됩니다. 호주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숙면을 위해선 우리 몸의 열이 방출되어 체온이 낮아져야 좋은데 잠옷 등을 입게 되면 열이 제대로 방출되지 않아 숙면에 방해된다고 하죠.



또한, 네덜란드의 한 연구기관은 옷을 많이 입고자는 사람의 수면 패턴을 조사했는데 깊은 잠에 빠지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고 중간중간 깨는 횟수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체온을 들고 있는데 다 벗고 자면 체온을 낮춰 보다 깊은 잠에 들 수 있고 안정감 있는 수면으로 활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하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  노화 예방효과

슬립이라는 학술지에 실린 연구결과를 보면 수면 중에 성장 호르몬과 멜라토닌 방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멜라토닌은 노화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죠. 그리고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도우므로 아이들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효과.

콩팥 위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인 부신의 겉부분(부신피질)에선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르티솔은 몸의 에너지 생산을 돕는 호르몬으로 새벽 2시경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가 이후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분비가 늘어나죠. 



그런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코르티솔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에서 깨는데 이는 식욕을 자극해 살찌는 원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높은 코르티솔 수치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그리고 만성피로, 우울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옷을 벗고 자면 체온을 낮춰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는데 좋습니다.



4.  건강한 피부와 혈액순환

신체 부위를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드랑이 가려움이나 무좀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고 몸에 걸치는 것을 줄여 좀 더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해지므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5.  생식기관의 건강

여성의 생식기관은 따뜻하고 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속옷까지 벗고 자면 이러한 세균의 번식력이 약해지는 환경에 놓이고 남자의 경우도 차가운 환경으로 인해 정자 건강에 도움 됩니다.



6.  자신감 상승

나체로 잠을 자는 것은 처음엔 부끄러울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게 되어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라 느껴 행복한 감정을 갖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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