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 아닌데 몸안의 염증 제거하는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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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지극히 자연스러운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염증반응이 몸안에서 비정상적으로 지속되어 만성염증이 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일으키거나 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위험한 질병으로 발전하기도 하죠.



그러므로 만성염증을 가볍게 여겨선 안되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만성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 즐기는 식품을 통해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식품에는 어떤게 있는지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마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굽거나 생으로 즐기기도 하는 마늘은 대표적인 항염증 식품입니다.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을 좌우하는 알리신은 항염 작용이 탁월하여 몸안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죠. 마늘은 익혀 먹으면 항염효과가 높아지니 억지로 생마늘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2. 비트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트는 매우 강렬한 붉은 색을 띄고 있는데 이 붉은 색소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뛰어난 항염 효과를 발휘하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3. 노니



동의보감에서도 효능을 언급한 노니는 진통제와 항생제로도 쓰일만큼 이로운 열매입니다. 노니에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화학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항상화 작용 및 면역력 증진에 뛰어납니다.



4. 강황



카레의 주원료로 쓰이는 강황은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항신료입니다.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대표적인 항염 성분으로 세포 재생과 상처 치유에 효과적이죠. 또한 체내 석회질 침착물을 제거하고 혈관의 플라크를 제거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혈관 건강을 돕고 치매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5. 생강



차로 마시거나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생강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인 진저롤이 있습니다. 진저롤은 항균, 항염 효과가 뛰어나고 종양을 억제할 뿐 아니라 DNA 손상 억제 효과가 뛰어나 대표적인 항염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체내 지질 저하 효과와 편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6. 양파



우리가 평소 자주 먹어온 양파도 뛰어난 항염 식품입니다. 양파에도 마늘과 같이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아피제닌이 들어 있어 염증을 다스리고 항산화 능력을 발휘하여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바꾸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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