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스위트웨이 2018. 1. 31. 21:43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미국의 우주개발 활동의 주체가 되는 기관으로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을 파헤쳐가며 우리에게 우주여행에 대한 환상과 화성생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워낙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들도 미처 예상못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사고가 생기기도 하는데 인공위성을 잃어버리는 것도 그중 하나죠. 나사는 2000년에 1억5천만 달러(1,600억)짜리 인공위성 IMAGE(Imager for Aurora Global Exploration)를 쏘아 올렸습니다. IMAGE의 임무는 태양 바람의 변화에 대한 지구 대기권의 반응을 연구하는 것이었는데 2년간의 연구를 제대로 수행하고 이후에도 독특한 과학적 발견에 이바지하며 활동했죠. 그러다 2005년 갑작스럽게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