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 때마다 일어나면 생기는 신체 변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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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일이나 학업에 열중하느라 오래 앉아 있기도 하지만 움직이기 귀찮아서 그대로 앉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경우든 오래 앉아 있으면 우리 몸은 안좋은 영향을 받고 특정 질병의 위험도가 높아지죠. 그러므로 생각날 때마다 일어나서 움직여주고 주위를 환기시키는게 좋은데 잊지 않고 자주 일어나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척추 건강



장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를 병들게 합니다. 앉으면 몸이 편안해져 척추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척추에 무게가 실려 압박이 40% 이상 증가하게 되죠. 그나마 자세라도 바르면 다행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꼬거나 양반자세를 해서 척추 변형을 유발하게 되는데 생각날 때마다 일어나 주는 것만으로 척추로부터 오는 만성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됩니다.


2. 두뇌 건강



앉아 있는 것과 두뇌 건강의 해로운 관계는 혈류량의 감소와 관련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영국의 대학 연구팀에서 실험을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 4시간 동안 계속 앉아 있던 사람은 30분에서 2시간마다 일어나 2분에서 8분 동안 걷게 한 사람에 비해 혈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죠. 두뇌에 혈류가 감소되면 두뇌 회전 속도가 느려지고 뇌와 관련된 질병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3. 정맥 혈전증 예방



혈관 속의 혈액이 엉겨서 굳으면 혈전이 되는데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다리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정체시켜 혈전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은 다리를 붓고 저리게 만드는 것은 물론 통증을 유발하는 정맥 혈전증을 발생시키죠. 또한 떨어져 나간 혈전이 혈관을 타고 폐에 들어갈 경우 폐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폐조직이 파괴되는 폐색전이 될 수 있습니다.



4. 당뇨병 위험 감소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질병인 당뇨병도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대학 연구팀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를 보면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신체 활동이 적은 그룹은 신체활동이 많은 그룹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8배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5. 암 예방



무서운 암과 오래 앉아 있는 것의 연관성을 애써 부정하고 싶겠지만 암 예방 가이드의 중요 항목 중 하나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움직임을 늘리라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 좋지만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노력만으로도 활동량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6. 30분마다 일어나고 7시간 넘기지 말아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알람을 이용해서라도 30분 마다 한번씩 일어나고 전체 앉아 있는 시간은 7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일어난 후에는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 통해 몸을 움직여줘야 하고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생각보다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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