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위트웨이 2018. 1. 8. 12:42
우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심지어 같은 민족이지만 우리는 북한을 가볼 수 없습니다. 개성공단이 운영되던 시절이나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었던 시기에 일부 사람들이 방문해보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먼 미지의 나라처럼 느껴지는 곳이죠. 그래서 다양한 매체의 사진이나 기사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볼 수 밖에 없는데 세계 각국을 돌며 사진을 찍는 Eric Lafforgue라는 프랑스 사진작가가 2008년 이후 6차례 방문을 통해 찍은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진은 최근에 올라온 것도 있지만 2012년 6번째 방문하던 때에 찍은 사진이 가장 최근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가 몰래 찍은 사진들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북한이 그의 입국을 금지시켰기 때문이죠. 북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