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스위트웨이 2018. 1. 31. 21:43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미국의 우주개발 활동의 주체가 되는 기관으로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을 파헤쳐가며 우리에게 우주여행에 대한 환상과 화성생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워낙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들도 미처 예상못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사고가 생기기도 하는데 인공위성을 잃어버리는 것도 그중 하나죠. 나사는 2000년에 1억5천만 달러(1,600억)짜리 인공위성 IMAGE(Imager for Aurora Global Exploration)를 쏘아 올렸습니다. IMAGE의 임무는 태양 바람의 변화에 대한 지구 대기권의 반응을 연구하는 것이었는데 2년간의 연구를 제대로 수행하고 이후에도 독특한 과학적 발견에 이바지하며 활동했죠. 그러다 2005년 갑작스럽게 통신..
과학 스위트웨이 2018. 1. 31. 18:43
말하는 동물이라고 하면 앵무새를 먼저 떠올립니다. 사람이 내는 소리와 매우 흡사하게 따라하죠. 하지만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청각 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고 발성기관이 사람의 성대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일종의 복사 능력을 통해 따라하는 것일 뿐이라고 하죠. 이처럼 사람의 말을 복사하는 능력은 앵무새의 특별한 능력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돌고래, 바다표범은 물론 심지어 코끼리도 복사하는 능력을 보여준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범고래는 세계 최초라고 하죠. 프랑스 앙티브 지역에 있는 마린랜드에 사는 오카라는 이름의 범고래는 올해 14살이며 암컷이라고 합니다. 오카가 사람의 소리를 비슷하게 복사하는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조련사가 사용한 단어는 3가지입니다. 하나는 '안녕하세요' ..
건강팁 스위트웨이 2018. 1. 31. 15:00
샤워를 마치면 귀에 들어간 물 때문에 자연스럽게 면봉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정은 물론 대중목욕탕에도 면봉이 비치되어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물기를 제거하면서 시원한 느낌도 들어 습관적으로 면봉을 사용하죠. 부드러운 재질로 귀에 상처를 주지 않을거란 생각에 별생각없이 사용하게 되지만 전문가들은 귀에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1. 귀지란?우리 귀에 흔히 보이는 귀지는 외이도의 피지선과 이구선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단백질을 비롯해 각질세포가 떨어져 나와 뭉치면서 생깁니다. 대부분 건조한 상태로 존재하지만 축축한 느낌의 습성 귀지 형태로 존재하기도 하죠. 귀지를 단순히 불필요한 물질로 여겨 파내려는 분들이 많은데 귀지는 약산성을 띄면서 각종 효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외..
건강팁 스위트웨이 2018. 1. 31. 12:20
대부분 사람들의 하루는 비슷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한 후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죠. 이후 나머지 업무들을 처리하고 직장동료들이나 지인들과 저녁에 식사나 술자리 등의 시간을 갖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사소한 과정에서 차이는 있지만 사실 크게 다를바 없는 일정을 소화하는데 이러한 과정속에서 개인마다 안좋은 습관들은 건강의 차이를 만들 수 있죠. 이러한 습관에는 어떤게 있는지 시간순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기상잠에서 깨면 목이 마릅니다. 전날 과음이라도 했다면 더 심한 갈증을 느끼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 건강에도 좋고 잠에서 깨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잠들어 있는 동안 입안에는 다양한 세균이 번식..